개요
이번 글에서는 2022 우아한테크캠프 5기 1차 코테 후기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한다.
코테의 지원한 계기?
프로그래머스 문제를 풀다가 우아한테크캠프 5기 관련 배너를 보고 들어가보니 1차 코테를 간단한 접수 후에 바로 볼 수 있어서 보자마자 지원했다. 또한 코테를 한 번도 봐본적이 없다보니 어떤 문제 유형이 나오는지 궁금하기도 했고, 맨날 시간 생각 안하고 풀다보니 타임어택도 한 번 해보고 싶어서 지원했다.
지원 언어
원래 알고리즘 문제는 항상 C++로 풀었었는데 웹쪽은 JS만, 모바일쪽은 Java/Kotlin로만 볼 수 있길래 JS랑 Kotlin쪽은 거의 모르기도하고 그나마 자바를 사용할 줄 알아서 자바로 봤다.
코테 보기 전의 경험치
일단 지원한 당시에는 Java/Spring 공부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알고리즘 문제를 풀지 않은지 거의 한~두 달정도 되는 시기였다. 3주만 안 풀어도 감을 거의 잃는데 1~2달이 그래프 탐색이나 백트래킹 등 기억이 가물가물했다.
당시에 프로그래머스 레벨 1 ~ 3 문제 합쳐서 8문제정도 풀었었고 백준은 230문제 정도를 풀어 골드 3이였다. 이중에서도 그래프 탐색이랑 DP 문제를 가장 많이 풀었고 자신 있어했다. 그리고 시뮬레이션, 문자열, 그리디 등에 좀 약했던 상태였다.
코테 주의 사항
IDE 금지, 웹서핑 및 레퍼런스 참조 금지 등 오픈북의 느낌은 전혀 아니였고 종이로 된 메모장에 적어서 푸는 것은 가능한 정도였다. IDE 안되는게 진짜 매우 불편했고 오타 찾아내느라 힘들었다. 또한 자바에 익숙하지도 않은데 레퍼런스도 찾아보지 못하니 이것 또한 불편했다.
이런 기준은 회사마다 다르니 사전에 잘 찾아보고 대비하는 것을 추천한다.
코테
코테는 총 4문제가 나왔고, 150분 동안 프로그래머스 플랫폼에서 풀면 된다.
문제의 전체적인 난이도는 그때 당시에 프로그래머스에서 카카오 문제 좀 풀었더니 다른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나는 비교적 쉽게 느껴졌다.
크게 기억나는 대로 구현, 정렬, 그래프 탐색, 문자열 카테고리로 기억한다.
난이도는 한 문제는 정확히 기억이 안 나서 말은 못 하겠지만 나머지 3문제는 각각 백준 기준 브론즈3, 실버4, 골5 정도였던 거 같다.
꾸준히 Java/Kotlin/JS로 코테 공부해서 백준 골드 4~5 정도 되는 사람이였으면 무난하게 통과했을 거 같다.
후기
지원하고 그렇게 걱정할 만큼 문제가 어렵지는 않았다. 하지만 언어에 제한을 둔 점이나 IDE 제한, 레퍼런스 참조 금지 등 이러한 악조건을 언제 어디서 만날 수 있을지 모르니까 조금이라도 대비해놓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다. (자주 사용하는 메서드들 검색하고 찾아서만 쓰지 말고 조금씩이라도 외워서 스스로 사용해 보기, 자료구조 사용법 익히기) 또한 기피하는 알고리즘 유형을 가지면 안 된다고 느꼈다. 본인 같은 경우에도 그래프 탐색이나 DP 문제만 따로 찾아서 풀 정도로 좋아하지만 다른 알고리즘 예를 들어 그리디나 시뮬레이션, 문자열 문자들은 보여도 잘 안 풀게 된다. 이러한 나쁜 습관은 버리는 게 좋을듯싶다. 코테에선 어느 유형의 문제가 나올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모든 유형에 대해 대비하는 것이 좋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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