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이번 글에서는 OSI 모델의 1계층인 물리 계층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 이 글은 "모두의 네트워크"라는 책을 기반으로 내용을 작성할 예정이다.
물리 계층이 필요한 이유?
0과 1으로만 이루어진 비트열을 전기 신호로 변환하려면 물리 계층의 기술이 필요하다.
네트워크를 통해 데이터를 주고받을 때는 0과 1의 비트열을 전기 신호로 변환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전기 신호의 종류로는 아날로그 신호와 디지털 신호가 있다.
아날로그 신호/디지털 신호
- 아날로그 신호는 전화 회선이나 라디오 방송에서 주로 사용된다.
데이터가 어떻게 전기 신호로 변환되는가?
데이터 송신 측 컴퓨터가 전송하는 0과 1의 비트열 데이터는 전기 신호로 변환되어 네트워크를 통해 수신 측 컴퓨터에 도착한다. 수신 측 컴퓨터에서는 전기 신호를 다시 0과 1의 비트열로 복원하게 된다.
그런데 0과 1을 어떻게 전기 신호로 변환하는가?
컴퓨터는 네트워크를 통해 데이터를 송수신할 수 있도록 랜 카드가 메인보드에 포함되어 있는 내장형 랜 카드나 별도의 랜 카드를 가지고 있다. 0과 1의 정보가 컴퓨터 내부의 랜 카드로 전송되고, 랜 카드는 0과 1을 전기 신호로 변환시킨다.
즉, 랜 카드가 있어 네트워크에서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는 것이다.
=> 이렇게 물리 계층은 컴퓨터와 네트워크 장비를 연결하고 컴퓨터와 네트워크 장비 간에 전송되는 데이터를 전기 신호로 변환하는 계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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